국내 굴지의 거대그룹 Creva TS 그룹의 황현수 회장이 오는 15일, 4박 5일 일정으로 홍콩 순방길에 오른다
TS 그룹 홍보실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회장과 Creva 그룹 김형수 회장이 오는 5월 홍콩에서 열리는 와인 엑스포를 준비하기 위해 동반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황현수 회장의 홍콩 순방은 세 번째. 황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08년 5시간 체류, 2009년 1박 2일 체류를 통해 나와 매우 가까운 나라인 홍콩을 세번째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이번 출장기간 동안 홍콩의 모든 곳을 돌아본다는 마음 가짐으로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황회장의 이번 홍콩 순방에대해 정,재계 인사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잘 한 결정” 이라고 평했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황회장의 홍콩 순방 일정에 의하면 황회장은 제주항공 전세기를 이용 15일 아침에 출발하여 오후 한 시쯤 챕랍콕 공항에 도착,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이용 숙소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 보안으로 인하여 황현수 회장과 김형수 회장이 묵을 숙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홍콩섬이나 침사추이 내에 있는 한인 민박 업체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카나다에 있는 황회장, 김회장의 선배 김복산씨는 “지난번 카나다 순방때도 우리 집에 머물며 숙식비를 아끼는 재력가 답지 않은 행보를 보였던 황회장의 알뜰살뜰함은 홍콩에서도 빛난다!” 며 오열했다.
황현수 회장은 4박 5일 일정을 마치고 19일 제주항공 전세기를 이용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TS Press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