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S 그룹 황현수 회장 남몰래 선행 ‘감동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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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재계순위 1억 2482만 3938위의 거대기업 TS 그룹의 황현수 회장(이하 황회장)이 남몰래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다.

황회장은 지난 13일 TS 그룹 서초사옥 지하에서 청소 아주머니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설 명절 보너스를 흔쾌히 지급하는 통큰 CEO의 모습을 보였던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황회장은 이자리에서 “명절이 코앞인데 조금이나마 청소 비용을 더 드리면 아주머니들이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시지 않겠느냐”고 말해 웃음 한마당이 되기도.

지난 수 년간 사무실 청소를 직접 하던 황현수 회장은 2013년 10월 건물 청소를 하시는 아주머니들께 몰래 비용을 지급하고 사무실 청소를 맡겨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는 한편 “우리가 바로 숨겨진 사회적 기업 아니겠느냐?”며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황회장은 오늘 직원들에게 급여와 함께 설 명절 보너스를 지급하고, ‘CJ 특선 선물세트 특 2호’도 함께 지급하며 사무실 가족들에게 사랑을 배풀었다. TS 그룹의 직원 여 모(28)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알바생인 내게도 보너스를 지급하는 통큰 사랑을 황회장님께 배웠다. 너무 통큰 사랑이라 순간 롯데그룹인줄…”이라 말하며 “이런 사랑은 전세계 모든이들이 알아야 한다”고 감동의 사연을 적기도. 한 편, 해당 글을 보기위해 몰려든 사용자들로 인해 서비스 오픈이래 단 한번도 다운된적이 없던 페이스북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회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남몰래 선행은 필요 없다. 내가 하는 선행은 생색을 내고, 오른손이 한 일은 왼손 뿐만 아니라 팔다리, 발, 온몸 그리고 다른 사람의 오른손, 왼손, 팔다리, 발, 온몸이 다 알아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살아왔다. 청소 아주머니 보너스 지급, 직원 명절 선물 및 보너스 지급 등의 선행을 널리 알려달라”고 신신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우와 황회장님 통크네요”, “황회장님 또 선행?”, “황회장님 멋있어요”, “황회장님 배고파요”, “ㅋㅋㅋ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 편 황회장은 설 연휴동안 수지 대저택에 머물며 새해 사업 구상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2014 TS Press
미디아를 선도하는 기업

기사요약 :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무실 청소아주머니께 보너스를, 직원들에게 선물세트와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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